2017년 30만5316명에 비해 3만3627명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특히 올해 시험에는 '2030세대'의 증가가 두드러져 8만여 명이나 됩니다. 2030 응시자가 5년 전과 비교해 두 배로 늘었난 셈입니다.
'중년 고시'로 불리는 공인중개사 시험에 2030대 세대가 몰려드는 것은 취업난이 극심한 데다 정년이 보장되지 않는 고용불안까지 겹쳐서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불안의 시대'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공인중개사 시험 일정에 대해 '부동산 김박사'가 자세히 알아봤습니다.<편집자 주>
시험과목은 ①제1차 시험(2과목) ▲부동산학개론 ▲민법 및 민사특별법 중 부동산 중개에 관련되는 규정 ②제2차 시험(3과목)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신고에 관한 법령 중개실무 ▲부동산 공법 중 부동산 중개에 관련되는 규정 ▲부동산 공시에 관한 법령 및 부동산 관련 세법입니다.
시험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1차 시험은 민법, 학개론 2과목으로 2018년 10월 27일 09:30~11:00(100분)
2차 시험은 중개사법, 공법, 공시법 및 세법 3과목으로 중개사법, 공법은 2018년 10월 27일 13:00~14:40(100분) 공시법 및 세법은 2018년 10월 27일 15:30~16:20(50분)입니다.
최종 합격자발표일은 11월 28일 수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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