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우난순 기자 |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이 이날 오전 9시 30분쯤 경남 통영을 지나가면서 세력이 약화됐고, 북동진해 낮 12시 40분쯤 포항 앞바다로 빠져나가 대전과 충남지역에 내려졌던 태풍 특보를 해제했다.
비도 대부분 그치고 구름만 빠르게 지나고 있다.
그러나 충남 서해안 강풍주의보는 발효 중이다.
5일부터 이날 오후 1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홍성 178㎜, 보령 170㎜, 당진 151㎜, 천안 117㎜, 대전 96㎜, 논산 88㎜ 등이다. 우난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