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발사체는 독자 개발한 75t급 엔진의 실 비행 검증 및 추천기관, 구조, 제어 등 서브시스템, 지상시스템의 성능 검증을 위해 발사할 예정이다.
시범발사체는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 후 약 10여 분 비행한 뒤 제주도와 오키나와 사이의 공해 상에 낙하할 예정이다.
발사관리위원회는 시험발사체 발사까지 주요 사안의 신속한 의사 결정과 각종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과기정통부와 항우연의 주요 관계자로 구성된 위원회다.
한편 이 차관은 조립동을 방문해 1~4일 발사대에 세워져 WDR(추진제 충전을 포함한 리허설)을 수행한 실제 비행용 기체를 점검했고, 이후 나로호 발사대를 개조한 시험발사체용 발사대에서 발사시스템의 준비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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