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 미래전략 최고 지도자 과정 2기 7회차가 지난 2일 중도일보 미래지식교육센터에서 열렸다.
7회차는 조성복 한국개발자창업협회장(국제미래학회 미래기술가치 위원장)이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조성복 회장은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고객인 포노 사피엔스가 등장했다”고 설명했다.
포노 사피엔스는 휴대폰과 지성의 합성어로 스마트폰 없이 생활하는 것을 힘들어 하는 세대는 말한다. 포노 사피엔스 시대에 고객 소통을 위해서 실시간, 개인 맞춤화, UX플래닝에서 고객 경험 기반 차별화 등으로 마케팅을 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어 디지털로 인한 급격한 변화 트렌드가 기업이 활동하는 시장과 경쟁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의 재구축을 위해 로봇 이용, 봇·챗봇, ICBM.A, 플랫폼 모델, 크라우드 소싱, CPS 디지털 마케팅 등을 반영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조성복 회장은 “이제 모든 기업이 SW 기업이 돼야 한다. 디지털 혁신 속도에 맞춰 성장할 수 있도록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핵심 논의의 주제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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