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답례품, 추석 선물 고민? 가성비 좋은 호두과자 인기

  • 경제/과학
  • 유통/쇼핑

결혼식 답례품, 추석 선물 고민? 가성비 좋은 호두과자 인기

'학화호도과자', 가격 부담 없고 맛과 정성 갖춰 각종 답례품으로 주목

  • 승인 2018-10-04 10:13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

결혼식, 돌잔치의 마무리라 할 수 있는 답례품. 그러나 가격과 정성을 모두 챙겨야 하는 만큼 준비하는 이들의 고민도 크다.

 

이러한 가운데 맛과 영양, 가격 경쟁력까지 두루 갖춘 학화호도과자가 답례품 인기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천안 명물 원조 호두과자 업체인 학화호도과자는 호두과자 9알로 구성된 2,500원, 호두과자 12알의 3,500원 답례품 세트를 선보이는데, 실제 비슷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답례품이 많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매우 합리적인 가격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답례품 사전 예약 시 원하는 문구와 라벨지를 붙여주기 때문에 정성스러운 답례품 준비가 가능하다.

 

무엇보다 호두과자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인 데다 건강에도 좋은 영양간식이라는 점이 다른 답례품과의 차별화된 장점이 되고 있다.

 

이와 관련 학화호도과자 관계자는 “각종 답례품뿐 아니라 거래처, 지인 등에게 부담 없이 선물하기 좋은 추석선물 세트로도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흔한 선물이 아니고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아이템에 가격 부담도 적어 마음을 전하기 좋은 선물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학화호도과자의 세트는 1박스 20개입부터 1박스 80개입의 구성까지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으며, 천안 구성동 본점/ 원성동 직영점/ 명동 직영점/ 강남 직영점 외에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천안 학화호도과자는 84년 전통의 업체로 특히 천안 학화호도과자 구성동 본점에서는 호두과자 제조공정도 견학할 수 있어 아이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취재]대전MBC 2024 한빛대상 시상식 현장을 찾아서
  2. 국립농업박물관, 개관 678일 만에 100만 관람객 돌파
  3. 농림부, 2025년 연구개발 사업 어떤 내용 담겼나
  4. 제27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 10월 28일 열린다
  5. 충남대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1등급
  1. 생명종합사회복지관, 제15회 시가 익어가는 마을 'ON마을축제'
  2. 상명대, 제25회 대한민국 반도체설계대전 'SK하이닉스상' 수상
  3. [날씨] 단풍 절정 앞두고 이번 주말 따뜻한 날씨 이어져
  4. 외출제한 명령 위반하고 오토바이 훔친 비행청소년 소년원행
  5. 한국건강관리협회, 창립 60주년 6㎞ 걷기대회 개최

헤드라인 뉴스


내년 8월 국내 유망 중소기업들 대전에 집결한다

내년 8월 국내 유망 중소기업들 대전에 집결한다

내년 8월 국내 유망 중소기업들이 대전에 집결한다. 대전시는 '2025년 중소기업융합대전'개최지로 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올해 행사에서 대회기를 이양받았다. 내년 대회는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중소기업융합대전'은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주관으로 중소기업인들 간 업종 경계를 넘어 교류하는 것이 목적이다. 분야별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지역별 순회하는 화합 행사 성격도 띠고 있다. 2004년 중소기업 한마음대회로 시작해 2014년 정부 행사로 격상되었으며 2019년부터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의 한 사립대학 총장이 여교수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대학노조가 총장과 이사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대학 측은 성추행은 사실무근이라며 피해 교수 주장에 신빙성이 없다고 반박했다. 전국교수노동조합 A 대학 지회는 24일 학내에서 대학 총장 B 씨의 성추행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성추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교수 C 씨도 함께 현장에 나왔다.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C 씨는 노조원의 말을 빌려 당시 피해 상황을 설명했다. C 씨와 노조에 따르면, 비정년 트랙 신임 여교수인 C 씨는..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20대 신규 대원들 환영합니다." 23일 오후 5시 대전병무청 2층. 전국 최초 20대 위주의 자율방범대가 출범하는 위촉식 현장을 찾았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마을을 지키기 위해 자원한 신입 대원들을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며 첫인사를 건넸다. 첫 순찰을 앞둔 신입 대원들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고, 맞은 편에는 오랜만에 젊은 대원을 맞이해 조금은 어색해하는 듯한 문화1동 자율방범대원들도 자리하고 있었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위촉식 축사를 통해 "주민 참여 치안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자율방범대는 시민들이 안전을 체감하도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애인 구직 행렬 장애인 구직 행렬

  •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