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주간은 미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고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행사다.
미술관은 대전비엔날레 2018 바이오와 연계해 미술문화와 놀이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미술관 보물찾기 '바이오 디텍터', 행운의 번호 뽑기 '바이오 로터리', 미디어아트와 디제잉 그리고 힙합이 함께하는 '바이오 파티' 등 시민 참여형 파티가 열린다.
'바이오 파티'에는 대전비엔날레 참여 작가 미디어 아티스트 김형중의 비주얼 오디오 작업 영상과 미디어 LOVOT LAB의 디제잉, 지역 뮤지션의 공연이 펼쳐진다. 파티는 BYO(Bring Your Own Drink) 방식으로 참여자 스스로 마실 음료를 지참해 오면 된다. 미성년자의 경우 지참 음료의 종류를 제한한다.
본 행사는 2시간가량 진행된다. 대전시립미술관 또는 미술주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해야 하며 선착순으로 2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한윤창 기자 storm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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