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제8대 대전시향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제임스 저드는 지난 3월 심의에서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획력과 참신한 연주곡으로 시향의 연주력을 발전시킨 것으로 평가받았다.
유러피안 유스 오케스트라 부예술감독, 뉴질랜드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플로리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술감독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슬로바키아 교향악단과 이스라엘 심포니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휘자와 오케스트라 상호간의 무한한 신뢰와 존중을 통해 최고의 집중력과 최상의 연주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윤창 기자 storm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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