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는 비 소식이 없어 나들이하기에 좋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기온은 대전 13.1도, 세종이 11.5도를 나타냈다.
충남 홍성 11.9도, 천안 10.6도, 보령 16.4도, 서산 14.4도, 계룡 9.8도, 금산 8.9도, 부여 13.1도를 기록했다.
오늘은 구름 많겠다. 오늘 예상 낮 최고 기온은 21~23도로 평년기온(23.7도~24.7도)보다 낮겠다.
내일은 가끔 구름 많겠다. 내일 예상 기온은 최저 11~15도, 최고 24~26도다.
모레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 많아지겠다. 모레 예상 기온은 최저 12~16도, 최고 22~24도다.
기상청은 "오늘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내일과 모레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며 “한편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24호 태풍 짜미는 28일 오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460㎞ 해상에서 북서진 하고 있다. 강한 중형 태풍으로 중심기압은 955 hpa에 최대풍속 초속 40m의 위력을 갖고 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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