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음사 제공 |
이응준 지음 | 민음사
표제작에서 목화는 이별과 고독, 외로움과 슬픔이 집약된 서정적 기호로 다시 태어난다. 절망을 관통하는 시들이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힘으로서의 슬픔, 무기로서의 시를 전한다.
판미동 제공 |
필 주커먼 지음 | 박윤정 옮김 | 판미동
왜 종교를 믿는 이들이 점차 줄어드는가. 책은 종교 없는 사람들의 삶과 가치, 경험을 조명하고 이들이 어떻게 삶의 고난을 견디고 죽음을 받아들이는지 이해하게 돕는다. 종교인에게도 진정한 종교의 가치를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법하다.
민음사 제공 |
임성순 지음 | 민음사
고도의 지적 능력을 지닌 강인공지능이 인간의 삶과 공존하는 세상을 그린 소설. 미래사회에 대한 묵시록 형태를 띠고 있는 동시에 인간 욕망에 대한 근본적이고 근원적인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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