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트 결과보고전 모습. |
이번 아지트(AGIT) 결과보고전에는 청년부터 노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자들의 작품들이 전시됐다. 자신의 인생을 회고하며 삶에 대한 이야기를 표현한 아크릴 회화 작품들, 미래 인생을 그려낸 자화상 작품들, 참여자들의 인터뷰 영상이 관람객을 맞았다.
앞서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운영단체로 선정된 단체 '블루프레임 인 아트'는 기획 프로그램 '찬란히 빛나는 My Life, 나의 인생 그림이 되다'를 7월 16일부터 9월 13일까지 간 센터 지하 전시실에서 진행했다.
3개월 간 진행한 프로그램을 마무리한 '블루프레임 인 아트'의 박순용 대표는 "(참여자들이) 처음 시작은 나의 인생을 그리기 위해 왔지만 나의 인생을 넘어 모두의 인생을 격려하고 공감했다"고 말했다.
한윤창 기자 storm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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