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인 내일은 대체로 맑아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주요 도시 월출 시각은 대전·세종 오후 6시 17분, 천안·논산 6시 18분, 서천 6시 19분, 당진·보령 6시 20분, 서산 6시 21분, 아산·태안 6시 22분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기온은 대전 16.1도, 세종이 16.0도를 기록했다.
충남 홍성 16.3도, 천안 14.9도, 보령 21.3도, 서산 17.3도, 계룡 15.4도, 금산 14.1도, 부여 15.6도를 나타냈다.
오늘 구름 많겠고, 낮까지 비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 예상 낮 최고 기온은 23~26도로 평년기온(25.2도~26.1도)과 비슷하겠다.
내일과 모레는 대체로 맑겠다. 내일 예상 기온은 최저 11~16도, 최고 21~23도다. 모레 예상 기온은 최저 7~12도, 최고 21~24도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해야"면서 “오늘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귀성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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