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 비롯해 전국의 주요 도시 대형마트 대부분이 매월 둘째와 넷째 일요일 의무 휴업일이기 때문이다.
2012년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으로 대형마트 의무휴무제가 도입된 후, 추석 전날 일요일에 쉬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마트는 23일 전국 143개 점포 중 91개가 휴업하고, 영업점포는 52개다. 홈플러스는 141개 점포 중 101개가 휴무이며, 40개 점포는 영업한다. 롯데마트는 전국 122개 점포 중 82개가 문을 닫는다.
23일 문을 여는 점포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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