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비 내리다 오후 그쳐...내일 추석연휴부터 날씨 좋아

추석 명절 연휴 전날이자 금요일인 21일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은 흐리고 비가 온 뒤 오후에 그치겠다. 낮 기온은 22~24도로 평년보다 낮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대전 19.0도, 세종이 18.4도를 기록했다.

충남 홍성 18.1도, 천안 17.5도, 보령 18.9도, 서산 18.1도, 계룡 18.3도, 금산 17.9도, 부여 18.2도를 나타냈다.

오늘 흐리고 비온 뒤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오늘 예상 낮 최고 기온은 22~24도로 평년기온(25.2도~26.1도)보다 약간 낮겠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다. 내일 예상 기온은 최저 14~17도, 최고 24~26도다.

모레는 구름 많겠다. 모레 예상 기온은 최저 11~15도, 최고 22~25도다.

기상청은 "오늘 비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아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며 "오늘과 모레 서해 중부해상 바람이 강하게 불어 높은 물결이 예상돼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