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브랜딩, APBN 발족..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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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브랜딩, APBN 발족..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도모

APBN(아시아 퍼시픽 브랜딩 네트워크) 구축으로 서비스 전문성 강화

  • 승인 2018-09-21 15:37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
메타브랜딩이 아시아 퍼시픽 11개국 총 16개 컨설팅사와 함께하는 APBN(아시아 퍼시픽 브랜딩 네트워크)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번 APBN 구축은 현대자동차, 아모레퍼시픽, 신세계 등 국내 유수 기업들의 아시아 진출을 위한 브랜딩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쌓아온 메타브랜딩의 글로벌 역량과 국제기업들과의 협력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메타브랜딩은 APBN 가입사들의 성공적인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및 국내 기업의 성공적인 아시아 진출을 위해 ▲각국의 소비자 및 전문가 의견을 받을 수 있는 Cultural Check ▲각 국가별 브랜드 성공 케이스의 공유 ▲인력 교류를 통한 프로젝트 공동 수행 ▲각국 세미나 진행 및 전문가 초청 강연 등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국내 브랜드의 아시아 시장 진출에 필요한 브랜딩 서비스의 전문성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메타브랜딩은 APBN을 출범하기에 앞서 일본 하쿠호도 컨설팅(Hakuhodo Consulting), 타이완 레드픽(RedPeak) 등과 함께 APBN의 방향성과 초석을 마련하였고, 아시아 퍼시픽 11개 국가, 16개 브랜딩 컨설팅사들과의 긴밀한 업무 협력을 통해 올해 1월 APBN 출범식을 진행한 바 있다.

오는 11월 8일에는 APBN의 첫 번째 공식 행사가 열린다. 여의도 콘레드 호텔에서 '아시아 브랜딩 컨퍼런스 2018(Asia Branding Conference 2018)'을 개최하는 것.

메타브랜딩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기업들에게 APBN을 정식 소개하고, 각국의 시장 상황과 아시아 진출에 필요한 인사이트 및 실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생생한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메타브랜딩 김은하 대표는 "아시아 시장은 최근 국내 시장의 불확실성을 돌파하는 주요한 요소로, 전 세계적으로 그 중요도는 계속 커질 것"이라며, "국내 브랜드의 아시아 진출 시 타깃 국가별 언어 및 문화적 차이 등 시장의 다양성을 사전에 충분히 점검하지 않으면 성공적인 브랜딩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메타브랜딩은 국내 브랜딩 업계 최초로 2006년 상하이 지사를 설립, 중국시장에 진출하였으며 The Network One, E3, BBN, Brand Finance 등의 글로벌 네트워크 파트너십 경험을 쌓아왔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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