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넌'의 메인 포스터. |
19일 개봉한 영화 '더넌'은 루마니아의 젊은 수녀가 자살하는 사건을 의뢰 받아 바티칸에서 파견된 버크 신부와 아이린 수녀가 수녀원을 조사하면서 충격적인 악령의 실체와 만나게 되는 내용이다.
특히 '죽을만큼 무섭지만 죽진 않는다'라는 카피 문구를 내걸어 공포물 마니아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컨저링2'에서 등장해 최강 공포를 선사한 최악의 악령 '발락'의 기원을 다룬 영화인만큼 기대이상의 공포를 느낄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영화를 본 관객들은 "너무 무서워서 극장 나가고 싶었다", "친구들이랑 무서워서 껴안고 봄", "컨저링 본 사람들은 기대해도 좋을 듯" 등의 반응을 남겼다.
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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