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욱 회장은 최근 성애 노인요양원을 찾아 "6·25전쟁 이후 우리나라가 지금의 국제적 위상을 갖기까지는 여기 계신 어르신들이 청춘을 바쳐 현업에 충실히 노력해왔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 그 덕분에 저 역시 지역에서 지금까지 회사를 운영할 수 있는 토대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금성백조주택은 1981년 창립 이후 해마다 명절이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나눔의 온정을 전해왔다. 이외에도 '예미지 사랑나눔 봉사단'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연말연시 이웃돕기는 물론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994년부터 25년 동안 진행해 온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보수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52가구 보수를 완료했고, 세종시 인재육성진흥원 장학금 2000만원, 평화의 마을 아동복지센터 청소년 배낭여행 500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지난 12일에는 대전시티즌 2018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으며, 대전 목요언론인클럽 언론인 자녀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환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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