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점검은 ▲명절 제수용품 및 성수품목의 수입품 혼입 여부 ▲원산지 표시 ▲유통기간 경과 또는 위변조 ▲식품 보존·보관 상태 ▲매장관리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농협 전 판매장에서는 철저한 식품안전 사전예방 관리를 위해 '코너별 자체 점검 항목'을 지정, 상시점검과 종사자들에 대해 '식품 기본 안전수칙' 교육을 강화해 농협을 믿고 찾는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
농협 대전본부 전용석 본부장은 "지역본부 내 식품안전관리 특별상황실을 가동하여 철저한 식품관리를 지도하고 관내 37개 하나로마트 점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는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철저히 함으로써 시민들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원영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