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레스토랑은 중생대의 ‘트라이아스기’를 모티브로 공룡이 실제 살았던 시기를 재현해 눈길을 끈다. 또 중생대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열대우림과 함께 공룡, 악어, 상어등의 움직이는 조형물을 비치해 타임슬립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트라이아스에서는 티라노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등 다양한 공룡종류를 만나볼 수 있으며, 500평 규모의 매장 안에 모든 공룡 모형들이 소리를 내며 움직여 흡사 테마파크에 온 듯 특별한 외식을 체험할 수 있다.
레스토랑 메뉴로는 이베리아 청정지역에서 야생 도토리를 먹고 자란 최상급 흑돼지를 다양한 허브로 시즈닝하고 천연 과일로 숙성시켜 그릴에 구운 부드러운 등심 바비큐, 이베리코와 피자, 파스타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한다.
아울러 최근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실제와 유사한 크기로 만나볼 수 있고, 남녀노소 좋아하는 다양한 메뉴가 갖춰져있어 친구나 연인은 물론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도 좋다는 설명이다.
트라이아스 관계자는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공룡, 상어를 컨셉으로 하여 오픈 전부터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특히 좋은 호응을 얻으며 문의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매장 곳곳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는 등 기본적인 음식 맛 외에도 오감을 만족 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트라이아스는 영업을 처음으로 개시하는 14일(금)에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풍선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약문의 및 이벤트 등 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트라이아스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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