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기사들에 대한 부당한 대우로 논란이 일고 있는 요즘 택배기사와 고객간의 문자 대회가 네티즌들의 입가에 미소를 띄우고 있다.
한 네티즌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택배기사와의 물품 도착 확인 문자에는 택배 도착 문자서비스를 주고 받는 과정에서 내용이 짧아지며 은근히 친밀감(?)을 형성하는 과정이 담겨 있다. 보통 택배기사들은 자신이 담당하는 구역이 있는데... 택배를 자주 이용하는 소비자의 경우 택배기사가 동일한 집을 서비스하는 일이 흔하게 일어난다..
네티즌이 올린 택배기사와의 문자 대화도 이런 과정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어딘가 모르게 훈훈함이 느껴지는 대화다! 전국에 있는 택배기사님들께 힘내시라는 멘트 하나 남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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