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의 집 무료 급식소 봉사활동은 2016년부터 해오고 있으며, 대전 지역농협 여성복지 담당자와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매주 수요일마다 설거지와 배식 등을 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봉사에는 지난 8월 농협중앙이념교육원에서 전용석 본부장과 함께 이념교육을 받은 팀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5일에도 천안의 밤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돕기도 했다.
전용석 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둘러보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주부모임 박종근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을 줘 기쁘고 봉사활동을 하면 할수록 많은 것을 배워가 오히려 봉사를 받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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