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 강좌는 공동주택 관리 과정에서 접할 수 있는 각종 주제를 대상으로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해 현재 제14회 강좌를 앞두고 있다.
강좌는 매회 평균 500명 이상 참석하는 등 공동주택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에는 대전을 개최 장소로 정해 그동안 참석하기 어려웠던 지역의 입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열린 강좌 주제는 아파트 노후화뿐만 아니라 태풍 등 긴급한 재난 발생 시에도 활용 가능한 장기수선충당금과 장기수선계획이다.
새롭게 변경된 장기수선 관련 법령과 제도, 위반 사례, 그리고 실무적으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노하우까지 한 번에 알아갈 수 있는 열린 강좌가 열리는 장소는 대전 서구 만년동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소극장이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http://myapt.molit.go.kr)를 통해 선착순 300명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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