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개입찰의 경우 신규물건 140건 중 최초 매각·대부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도 59건 포함돼 있다.
국유부동산 공매는 국가가 소유권을 갖고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매각·대부 예정 가격 이상의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되지만, 낙찰자가 복수일 경우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된다.
매각 땐 낙찰을 받은 후 낙찰일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잔여 계약 보증금 납부한 뒤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60일 이내에 잔금을 모두 납부해야 한다.
대부는 낙찰일로부터 5영업일 이내 대부료 잔금을 납부하고 대부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대부계약 기간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5년 이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 내 부동산→공고→캠코 국유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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