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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홍성군수 간담회

승인 2018-09-06 16:24

원영미 기자

지역 전문건설업계의 불황을 타계하기 위한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회장 이호명)의 바쁜 행보가 이어져가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회장 이호명)는 6일 홍성군청을 방문해 김석환 홍성군수와 면담, 지역 전문건설업계의 현안사항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호명 회장을 비롯해 장규용 부회장, 차경래 홍성군운영위원장과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한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호명 회장은 "전반적으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살리는 방법은 모든 산업의 근간인 전문건설업의 활성화에 있다"고 말하고 ▲전문건설공사 발주확대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 활성화 ▲공공공사의 합리적 설계 협조 요청 ▲지역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기회 확대 ▲건설공사 조기 집행 개선 등을 제안하며 지역 전문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해법임을 강조했다.

이에 김석환 홍성군수는 "우리지역의 기술자 및 장비를 보유한 업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역 전문건설업체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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