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신규 점퍼 2종(다크그레이, 오렌지).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
이번 신규 출시된 점퍼는 오는 9월 21일(금)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점퍼는 'Again 1999 ; 찬란했던 그 시절의 위대한 발자취를 이어가자'는 취지로 제작됐다.
한화이글스가 올해 가을 야구 가능성을 높이면서 신규 점퍼에 대한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점퍼는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고 있는 클래식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 스포츠 웨어로써 미래지향적인 기능성 확보에도 무게를 뒀다.
이번 신규 점퍼엔 한화이글스의 전통적 상징색인 오렌지 컬러를 로고와 소매 등에 적용해 구단 정체성을 부여하고, 클래식한 이미지를 부각시켜 과거 영광의 시절을 재현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또 우측 팔 부분에는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인 'Break the Frame'패치를 부착했다. 이 패치는 단추형태로 제작, 매해 교체가 가능하다.
기능성 역시 강화했다. 선수들이 착용하는 어센틱 제품의 경우 경량화 된 방수, 방풍 소재를 적용, 활동성과 기능성을 힘을 줬다. 여기에 경량 패딩조끼 형태인 내피를 탈부착 가능하도록 제작해 바람막이와 조끼, 점퍼 등 다양한 기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선수들은 다크그레이 컬러 제품을 착용할 계획이며, 판매는 다크그레이와 오렌지 컬러 제품 2종을 실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점퍼는 오는 9월 21일부터 한화이글스 온·오프라인샵에서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0만 9000원이다. 내피는 별도 판매한다.
이어 10월부터는 구단 캠페인 캐치프레이즈인 'Break the Frame'을 모토로 한 상품을 비롯해 가을맞이 수리 캐릭터 상품 등 다양한 상품들이 대거 출시될 예정이다.
한화이글스는 "앞으로도 한화이글스만의 정신과 컬러를 담은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상품들을 꾸준히 선보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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