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부터 석달 동안의 상승 가격을 다 합쳐 50만원 정도 올랐다는 점을 감안할 때 가파른 상승세를 그린 셈이다.
한국감정원 제공 |
세종의 평균 주택가격은 2억 9000만원, 3.3㎡ 1017만원이다. 평균 전세가는 1억 2929만원, 평균 월세 보증금은 1492만원, 월세 58만 5000원으로 집계됐다. 매매가는 한 달 전보다 40만원, 전세는 144만원 올랐다.
서울의 경우 평균주택가격은 5억 7838만원으로, 3.3㎡당 2316만원이다. 평균 전세가는 3억 4961만원이고, 평균 월세 보증금 1억 51만원이며 월세는 92만 7000원이다.
부산의 평균주택가격은 2억 4667만원(3.3㎡당 980만원)으로 7월보다 떨어졌다. 전세는 1억 5806만원, 월세 보증금은 4097만원, 월세는 49만 8000원이다. 대구의 평균주택가격은 2억 6719만원(3.3㎡당 943만원), 전세 1억 7670만원, 월세 보증금 1719만원, 월세 67만 9000원이다.
8월 전국 평균주택가격 |
광주의 평균주택가격은 3.3㎡당 745만원 수준인 2억 964만원이고, 전세는 1억 5039만원, 월세 보증금은 3574만원, 월세는 55만 4000원이다.
울산은 평균가격이 2억 4790만원(3.3㎡당 866만원), 전세가 1억 6063만원, 월세 보증금 3467만원, 월세는 56만 3000원 등으로 모두 7월보다 떨어졌다.
한편, 8개 특·광역시와 9개 도의 8월 평균 매매가격은 0.02% 올라 지난달 하락에서 상승 전환했고, 전세가격은 -0.20%로, 지난달 대비 하락 폭이 축소됐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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