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북 제공 |
육근철 지음 | 밥북
시조의 종장인 3, 5, 4, 3 형식을 빌려 쓴 15자의 짧은 시인 '넉줄 종장시'를 모은 시집이다. 시어는 짧아도 여운은 길다. 간결함 속에 긴장과 압축의 미학을 느낄 수 있다.
창해 제공 |
기시 유스케 지음 | 이선희 옮김 | 창해
『검은 집』을 쓴 작가의 최신간으로 색깔이 다른 네 편의 중단편을 담았다. 수수께끼 풀이에 중점을 둔 본격 추리소설로 '밀실트릭'을 큰 줄기로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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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선·김상배 엮음 | 한울
신흥 무대에서 벌어지는 미중 경쟁을 분석했다. 책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세계정치 전반의 승부를 가늠할 미래 권력공간으로서 신흥 무대의 동향을 예의 주시해야 한다고 말한다.
박새롬 기자 ono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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