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 '제1회 글로벌 BI 성장포럼' 성공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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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존, '제1회 글로벌 BI 성장포럼' 성공적 개최

창업 원스톱 지원하는 통합 인큐베이팅 플랫폼 '오픈스타트' 공개

  • 승인 2018-09-06 15:43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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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존은 지난달 31일 서울창업허브 10층 대강당에서 전국 창업 BI 센터 매니저/유관 관계자 등 250명을 초대한 가운데 ‘제1회 글로벌 BI 성장포럼’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창업보육매니저협의회와 공동 주최한 이번 글로벌 BI 성장포럼은 창업보육매니저 역량강화 및 해외 창업지원기관 간의 정보공유를 통해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BI 글로벌을 말하다’ 주제로 한 이날 포럼은 중소벤처기업부 김대수 사무관의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사업 활용전략 발표를 시작으로 창업보육 활성화 정책방안 논의, 해외 연사들의 국외 창업 생태계 사례발표, 온라인 창업지원 시스템 '오픈스타트'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디지털존이 개발한 오픈스타트는 예비 창업자 및 스타트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온라인 창업지원 시스템으로 소개되며 포럼에 참석한 많은 창업지원 전문가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오픈스타트는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의 실무형 창업 학습과 운영지원 서비스를 위해 ▲IR 동영상 학습 시스템 ▲실전형 사업계획서 시뮬레이션 ▲ERP 시스템을 통한 기업 운영 ▲크라우드 펀딩 투자금 유치 등을 통합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플랫폼이다.

㈜디지털존 전정우 대표는 "효율적인 창업지원과 스타트업 성공을 위해서는 창업 학습부터 사업계획서 작성을 통한 초기 자금 마련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오픈스타트는 창업 전주기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시스템인 만큼, 창업 보육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디지털존은 오픈스타트의 상용화 검증을 위해 지난해부터 오픈스타트를 활용한 ‘DMC 예비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오는 11월에는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지원을 받아 ‘DMC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한국창업보육매니저협의회 관계자는 “오픈스타트 시스템이 국내 대학창업 활성화 및 글로벌 창업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상호 협력 및 전국 BI 센터 대상 시스템 도입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디지털존은 사업성을 인정받아 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이 서울시 소재의 혁신형 우수기업에 부여하는 ‘하이서울브랜드’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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