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본 캠페인은 폐휴대폰을 수거해 팔아 그 수익금 전액을 대학의 장학금으로 지원하는 행사다.
이달 21일까지 각 대학교에서는 폐휴대폰 수거함을 비치해 버려지는 폐휴대폰을 모을 예정이다. KT 충남고객본부는 한밭대에서 리본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열고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최찬기 본부장은 “KT가 대전 관내 대학교와 공동으로 리본 캠페인을 진행하게 돼 의미가 있는 행사가 될 것 같다.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보호는 물론 장학금 전달을 통해 KT와 대학 사이의 유대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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