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후원해 충청권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4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학생 3명과 지도교사가 팀을 이뤄 참가하게 되는 창의력 대회는 다양한 과학상식과 원자력지식을 활용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대회다. 참가하는 학생들은 융합적인 사고력을 증진하고 문제 해결력을 배양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약 석달 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예선에서 미래 융합기술 사회에서 원자력 기술의 역할을 주제로 문제 해결 보고서를 작성하고 평가받는다.
이후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된 중고등부 7개 팀은 11월 24일 원자력연구원에서 열리는 본선에 참가해 최종 우승자를 결정한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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