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이안 유성에코시티', 9월 지구단위 계획 변경 앞두고 2차조합원 모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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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이안 유성에코시티', 9월 지구단위 계획 변경 앞두고 2차조합원 모집 시작

최저 700만원대로 유성구 내 택지지구 인프라 누려

  • 승인 2018-09-03 13:29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지난 27일, 정부의 투기지역 추가 지정 이후 금융감독원의 조치 정책이 이어지는 등 부동산 시장이 시시각각으로 변하고 있다. 각종 규제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부동산 과열양상을 잡겠다는 의지를 피력함에 따라 추가 부동산대책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특히 최근 세종시가 투기지역으로 정해진 것에 대한 풍선효과로 대전광역시의 주택 수요가 증가하면서 대전의 부동산 시장도 종잡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9월 1일부터 대전 이안 유성에코시티가 9월 내 지구단위 계획 변경 완료를 앞두고 파격적인 조건의 2차 조합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혀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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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유성에코시티는 인접한 곳에 구암역이 위치해 있는 것은 물론 인근 버스노선도 충분하다. 뿐만 아니라 단지내 10분 거리에 대전의 광역 교통 및 문화의 허브역할을 담당할 예정인 유성복합터미널이 위치해 있으며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도 단지 바로 옆에 들어설 예정으로 단지 주변에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출 것으로 예정되어있다. 또한 유성대로에서 화산교까지 이어지는 동서대로가 연장되면 도안 IC(예정)를 통해 노은-도안-둔산까지 차량 10분대의 생활권이 가능하며 유성IC, 서대전IC, 호남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광역적으로도 사통팔달의 교통입지를 가지고 있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내 보육시설과 함께 단지 바로 옆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5분 거리에 학하초, 1km 이내 덕명중, 고등학교(예정), 한밭대학교 등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안 유성에코시티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주택조합을 구성해 토지 매수, 시공사 선정 등 아파트 건설 사업을 조합 중심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조합원의 계약금과 중도금으로 토지를 구매해 시공사를 선정하고 공사를 진행해 금융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거기에 분양가를 시세보다 낮게 책정할 수 있어 아파트를 매수하려는 실수요자라면 관심을 끌 만하다.

가격이 합리적인 반면 주의해야 할 점은 토지확보와 인허가상에서의 리스크, 분양가의 불확실성, 추가 분담금 증가 가능성 등을 주의 깊게 따져야 한다는 것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이번 이안 유성에코시티 2차 조합원 모집은 유성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700만원대의 합리적인 공급가로 제공됨은 물론 안전성 검증까지 이루어진 지역주택사업의 모범 사례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안 유성에코시티는 사업 초기부터 주택법(제7조)에 의거하여 유성구 최초 조합원 모집신고 절차와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한 리스크를 해소함으로써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부작용이라고 꼽히는 사업 안정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또한, 소비자 입장에서 부담은 줄이고 혜택은 늘리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융자와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을 제공한다.

‘이안 유성에코시티’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7층, 전용면적 59, 84㎡ 총 419세대로 전 가구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대우산업개발이 시공사로 예정되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홍보관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동 735번지에 위치하고 있다./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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