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지난달 3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24회 독서문화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오른쪽부터)박상용 KB국민은행 사회협력부장, 박태영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국장, 최상국 KB국민은행 경남지역영업그룹대표. |
KB국민은행은 2008년부터 전국 문화 소외지역과 격오지 군부대 관사 내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76개의 '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 더불어 매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도서기부 캠페인을 추진, 2만여 권의 기증도서를 '작은도서관'에 전달했다.
2016년부터는 KB국민은행 여자농구단 'KB스타즈' 버스를 기부해 전국의 문화 소외지역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책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동화 작가와의 만남, 인형극 공연 등 독서·문화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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