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오지 않고 뭐 하니? 왜 번개가 칠 때마다 자꾸 멈춰 서는 거야?" 딸이 순진하게 대답했다. "엄마, 전 예쁘게 미소 짓는 중이에요. 하나님이 제 사진을 계속 찍으시잖아요."
인생에 번개가 번쩍일 때 미소 지으라. 주님이 당신의 사진을 찍고 계신다. 주님은 우리가 인생의 번개를 두려워해 숨지 않고 미소 짓기를 원하신다. 주님은 인생의 번개가 무서워 도망치는 우리 모습이 아닌, 당당히 마주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신다. 주님은 우리에게 축복과 성장의 길을 보여 주시기 위해, 그리고 인생에 대해 하나씩 가르치시기 위해 인생에 번개를 주신다.
하형록 <W 31 성경대로 세상살기> 두란노
대전대흥침례교회 담임목사 조경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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