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기간은 9월 10일부터 10월 12일까지이며, 지원규모는 신규 1000억원, 만기연장 1000억원 등 2000억원이다.
지원대상은 상업어음할인과 1년 이하 운전자금 대출로, 업체당 소요운전자금 범위 내에서 취급되는 신규 운전자금 및 기일이 도래한 중소기업대출 만기연장이다.
대출 금리는 1.0%~1.5%를 감면한 우대금리를 적용해 이자 부담을 최소화했다.
추석 특별운전자금 지원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기업에 양질의 금융지원을 확대하는 등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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