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3월의 월급'이라 불리는 연말정산 시즌이 점점 다가오면서 세제혜택과 노후준비를 위한 연금저축펀드 이벤트를 오는 9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타사의 연금저축계좌를 전북은행으로 계좌이체 시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고, 신규가입 및 2년 이상 자동이체를 신청한 고객에게는 최대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모바일 상품권은 12월 말까지 잔액을 유지한 고객에 한해 2019년 1월 중 일괄 지급되며,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신한BNPP자산운용, KB자산운용의 연금저축펀드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최근 국민연금이 재정악화로 보험료 인상과 지급 시기가 연기될 수 있다는 뉴스를 접하면서 노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질 수 있는데 노후자금 마련과 절세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상품을 고려해 볼 때 최대 16.5% 세제혜택이 주어지는 연금저축펀드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연금저축펀드는 2013년 소득세법령 개정에 따라 도입된 연금저축계좌 중 하나로, 납입하는 동안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노후에 연금수령 시 저율(연금소득세)로 과세되는 대표적인 ‘세테크’ 상품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은행 영업점 및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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