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연금저축펀드 세제혜택 팍팍

  • 경제/과학
  • 금융/증권

전북은행, 연금저축펀드 세제혜택 팍팍

최대 16.5% 절세효과.. 9월부터 연말까지 이벤트 진행

  • 승인 2018-08-30 14:38
  • 원영미 기자원영미 기자
20180830_연금저축펀드이벤트
"전북은행 연금저축펀드 가입하고 세제혜택까지 누리세요."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3월의 월급'이라 불리는 연말정산 시즌이 점점 다가오면서 세제혜택과 노후준비를 위한 연금저축펀드 이벤트를 오는 9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타사의 연금저축계좌를 전북은행으로 계좌이체 시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고, 신규가입 및 2년 이상 자동이체를 신청한 고객에게는 최대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모바일 상품권은 12월 말까지 잔액을 유지한 고객에 한해 2019년 1월 중 일괄 지급되며,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신한BNPP자산운용, KB자산운용의 연금저축펀드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최근 국민연금이 재정악화로 보험료 인상과 지급 시기가 연기될 수 있다는 뉴스를 접하면서 노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질 수 있는데 노후자금 마련과 절세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상품을 고려해 볼 때 최대 16.5% 세제혜택이 주어지는 연금저축펀드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연금저축펀드는 2013년 소득세법령 개정에 따라 도입된 연금저축계좌 중 하나로, 납입하는 동안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노후에 연금수령 시 저율(연금소득세)로 과세되는 대표적인 ‘세테크’ 상품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은행 영업점 및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원영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차세대 스마트 교통안전 플랫폼 전문기업, '(주)퀀텀게이트' 주목
  2.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3. 유등노인복지관, 후원자.자원봉사자의 날
  4. 생명종합사회복지관, 마을축제 '세대공감 뉴-트로 축제' 개최
  5. [화제의 인물]직원들 환갑잔치 해주는 대전아너소사이어티 117호 고윤석 (주)파인네스트 대표
  1.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남대 공동학술 세미나
  2. 월평종합사회복지관과 '사랑의 오누이 & 사랑 나누기' 결연활동한 동방고 국무총리 표창
  3.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4. 백석대·백석문화대, '2024 백석 사랑 나눔 대축제' 개최
  5. 남서울대 ㈜티엔에이치텍, '2024년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헤드라인 뉴스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실낱 희망도 깨졌다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실낱 희망도 깨졌다

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가 2024년 가을 문턱을 넘지 못하며 먼 미래를 다시 기약하게 됐다. 세간의 시선은 11월 22일 오후 열린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이하 산건위, 위원장 김재형)로 모아졌으나, 결국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산건위가 기존의 '삭감 입장'을 바꾸지 않으면서다. 민주당은 지난 9월 추가경정예산안(14.5억여 원) 삭감이란 당론을 정한 뒤, 세종시 집행부가 개최 시기를 2026년 하반기로 미뤄 제출한 2025년 예산안(65억여 원)마저 반영할 수 없다는 판단을 분명히 내보였다. 2시간 가까운 심의와 표..

[드림인대전]생존 수영 배우다 국가대표까지… 대전체고 김도연 선수
[드림인대전]생존 수영 배우다 국가대표까지… 대전체고 김도연 선수

"생존 수영 배우러 갔다가 수영의 매력에 빠졌어요." 접영 청소년 국가대표 김도연(대전체고)선수에게 수영은 운명처럼 찾아 왔다. 친구와 함께 생존수영을 배우러 간 수영장에서 뜻밖의 재능을 발견했고 초등학교 4학년부터 본격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김 선수의 주 종목은 접영이다. 선수 본인은 종목보다 수영 자체가 좋았지만 수영하는 폼을 본 지도자들 모두 접영을 추천했다. 올 10월 경남에서 열린 105회 전국체전에서 김도연 선수는 여고부 접영 200m에서 금메달, 100m 은메달, 혼계영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무려 3개의..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속보>="내 나름대로 노아의 방주 같아…'나는 자연인이다' 이런 식으로, 환경이 다른 사람하고 떨어져서 살고 싶어서 그런 거 같아요." 22일 오전 10시께 대전 중구 산성동에서 3층 높이 폐기물을 쌓아온 집 주인 김모(60대) 씨는 버려진 물건을 모은 이유를 묻자 이같이 대답했다. 이날 동네 주민들의 오랜 골칫거리였던 쓰레기 성이 드디어 무너졌다. <중도일보 11월 13일 6면 보도> 70평(231.4㎡)에 달하는 3층 규모 주택에 쌓인 거대한 쓰레기 더미를 청소하는 날. 청소를 위해 중구청 환경과, 공무원노동조합, 산성동 자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