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는 신한은행과 손잡고 인테리어 공사비용을 저렴한 금리에 장기할부로 구매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 마이 홈 인테리어 대출'을 제공한다.
KCC는 30일 신한은행과 공동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KCC는 홈씨씨 인테리어에서 시공계약을 체결하고 대출을 신청하는 고객은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마이 홈인테리어 대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아파트 단독주택 등 주택소유자나 소유 예정자는 시공계약을 체결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상가주택과 오피스텔은 제외된다.
대출한도는 견적성의 시공금액이며 최대 3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금리는 최저 3.86%(우대금리 포함)다.
KCC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비용 부담을 줄이고 원하는 인테리어 공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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