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분야별 전문조사관과 협력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의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중심의 고충 민원 상담 서비스다.
이번 신문고는 법률·소비자피해·사회복지·지적 등 다양한 고충 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토정보공사는 지적분야에 참여하고 있다.
신을식 본부장은 "대국민 서비스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적측량과 관련된 단순 민원부터 고충 민원까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이동신문고'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태안군청, 보령시청, 금산군청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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