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역에 폭우가 쏟아져 피해를 호소하는 주민들과 각종 SNS에서는 누리꾼들 제보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하주차장까지 내려온 비에 주차된 수십 대의 차량이 물에 잠길 위기에 놓였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로 대전 시내 곳곳이 물에 잠기면서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진짜 나 지금 대전인데 무서워", "학교도 휴교 지금 택배 기사님 왔다가셨는데 너무 죄송함", "정말 무서워요 이런 폭우라니 후덜덜", "양말은 기본이고 생쥐가 됨", "아 진짜 떠내려갈거 같아 대전침수 피해 무서워ㅠ","대전 침수 진짜 이런거 첨이야", "대전 침수 도로가 안보여요 운전 ㅠㅠㅠ" 등 수많은 제보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한편, 대전은 내일(29일) 아침에서 오전 사이 또다시 강수대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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