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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솔은 지난 17일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서 전자금융 거래법위반으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KBO는 이와 관련 지난 24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윤호솔에게 60일 자격정지 및 유소년야구 봉사활동 80시간의 제재조치를 부과했다.
한화이글스 역시 윤호솔의 위법 행위가 구단 이미지에 손상을 입힌 만큼 KBO 징계 외에 구단 자체적인 징계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KBO 징계위원회 종료 후 구단 징계위원회를 열고 사회봉사 120시간의 추가 자체 징계를 내렸다.
한화이글스는 매년 진행하고 있는 선수단 대상 교육을 강화하는 등 재발방지를 위한 선수단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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