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달 초 열린 현장설명회에서는 계룡건설을 비롯해 금호산업, 남양건설, 대광건영, 라인건설, 제일건설, 한양,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등 10개 건설사가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조합 측은 기호 1번 계룡건설과 기호 2번 현대산업개발 2개사로 후보가 압축되면서 추석 명절 전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광주시 남구 서동 268-6번지 일대 3만6617㎡를 대상으로 하며,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지상 22층 아파트 11개동 66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서동1구역은 사직공원이 인접한 프리미엄 호재를 가지고 있으며, 주변에는 NC스퀘어, 롯데백화점, 충장로 로데오거리가 근접해 생활편의가 우수한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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