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구촌 빈곤 아동 돕기를 위해 어린이 속옷 브랜드인 ‘첨이첨이무냐무냐’에서 후원받은 물품을 판매. 걷기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1만원으로 저렴하고 품질 좋은 제품을 구매하면서 지구촌 아동을 돕는다는 ‘일석삼조’의 기쁨.
이강유 굿네이버스 충청본부 과장은 “자녀가 있는 어머니들과 손자, 손녀를 생각하는 할아버지, 할머니 손님이 많았다. 올해 좋은 물품을 후원받아서 처음 참여했는데, 지역사회와 호흡하고 지구촌 빈곤 아동까지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미소.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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