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1907년 독일의 정신과 의사인 알로이스 알츠하이머 (Alois Alzheimer) 박사에 의해 최초로 보고되었다.
미국 알츠하이머협회에서 권고하는 초기 치매를 의심해볼 수 있는 10가지 경고증상은 다음과 같다.
1. 일상 생활에 지장이 가는 기억력 상실의 정도
2. 계획 또는 문제 해결에서의 어려움
3. 가정, 직장 또는 여가 시간에 하던 익숙한 일이 어려워짐
4. 시간 또는 장소 혼동
5. 시각적 이미지와 공간 관계를 이해하기 어려움
6. 언어능력의 저하
7. 물건의 위치감 상실
8. 판단력의 저하
9. 직장 또는 사회 활동에서 거리감을 느낌
10. 잦은 감정기복
한편, 알츠하이머병의 근본적인 치료방법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지만 증상을 완화시키고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는 약물이 임상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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