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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연 중수로 교육훈련 워크숍

가동 원전 안전성 향상 위한 현안 논의와 기술동향 공유

승인 2018-08-23 14:28
신문게재 2018-08-24 5면

이해미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국내에서 가동 중인 원전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중수로 원전 사고관리 현안을 공유하는 워크숍을 연다.

원자력학회와 중수로안전연구회의 후원으로 23일부터 이틀간 울산과학기술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은 ▲중수로 원전 시장동향 ▲최신 기술기준 ▲사고관리 및 중대사고 현안 ▲중수로와 경수로 설계 특성 등 주제 발표로 구성된다. 안전한 제염과 해체기술을 이해하기 위한 강좌도 준비돼 있다.

최기용 열수력중대사고안전연구부장은 “국내 최고 안전 전문가를 보유한 연구원은 원전 안전성 향상을 위한 연구뿐만 아니라 전문가들과 안전을 논의하는 자리를 열고 있다. 국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원자력이 될 수 있도록 안전연구와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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