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오후 3시 30분쯤 서울 동작구에 있는 중앙대 서울캠퍼스의 한 건물에서 중앙대 학생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시민이 신고했다.
A씨의 가족은 지난 17일 경찰에 A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실종 신고했다. A씨는 15일 기숙사를 나온 뒤 가족과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건물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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