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학 사장은 이날 본부 17개 지사장과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을식 본부장으로부터 2018년 상반기 업무추진 사항 등 업무보고를 받고, 하반기 역점 추진사업에 대한 점검과 함께 직원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 사장은 직원들에게, "많은 연구 인프라가 집중된 대전의 장점을 활용해 국토정보 중심의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며 국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혁신의 선구자 역할을 수행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적측량 업무뿐 아니라 공간정보 사업도 중요한 전환점의 시기에 있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성장 동력 발굴과 대한민국에 국한되지 않고 북한과 세계를 향해 앞장서는 대전·충남본부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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