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취약시설 점검과 사전 현장 활동에 나서는 등 여름철 재해대책본부의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또 태풍 솔릭의 이동 경로와 호우, 강풍 등 기상 상황 변화에 따라 여객과 시설, 전기 차량 등 분야별 24시간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단계별로 대응키로 했다.
오영식 사장은 “6년 만에 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으로 강풍과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철도 시설물 안전 대책을 철저히 점검해 피해 최소화에 모든 힘을 쏟자”고 당부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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