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례없는 폭염으로 이어지면서 농업인이 정성들여 키운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반석 경제사업장에서 양수기 1마력 6대, 0.5마력 19대를 영농회에 지원하는 전달식을 했다.
이병열 조합장은 "이번 양수기 지원이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피해복구 및 피해예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탄동농협은 양수기 전달식 이외에도 임직원 조합원 일손돕기, 행복나눔이, 사랑의 반찬 행사 등 인근 어려운 이웃과 조합원을 생각하며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후원 및 봉사활동 지원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원영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