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수공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재원을 분담해 국내 물 분야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참가하는 기업은 삼진정밀과 유솔, 썬텍엔지니어링, 에너토크, 자인테크놀로지다.
2018년 5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수행한 스마트 지하수 모니터링 시범사업 사진. 수자원공사 제공 |
또 베트남 실무자가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기술교육과 전문 상담(컨설팅)을 병행한다.
수공은 베트남 현지화 시범사업을 통해 베트남 물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검증할 기회를 제공해 해외 판로개척과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수행한 스마트 지하수 모니터링 시범사업 사진 |
앞서 지난 5월에도 수공은 베트남 현지 시범사업의 하나로 국내 중소기업 3개사와 베트남 수도인 하노이에 지하수 자동관측 기술을 전수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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