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 안창호는 구국독립 운동에 앞장섰고, 1919년 3.1운동 후 수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초석을 다졌던 인물이다.
메달 앞면에는 안창호의 초상과 태극문양, 미국에서 창립한 민족운동단체 흥사단의 상징인 기러기 마크, 선생의 호인 도산(島山) 을 새겼다.
뒷면에는 로스앤젤레스 소재 흥사단 중앙단소 건물을 배경으로 한 도산 선생의 전신 모습과 당시 태극기, 선생이 직접 도안한 흥사단 단기와 진리는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루는 날이 있다는 어록이 균형감 있게 표현돼 있다.
기념메달은 금과 은 2종으로 금 300개, 은 1000개 한정수량으로 발행된다.
기념메달은 20일부터 31일까지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금메달은 297만원, 은메달 11만원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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