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분양입주권 거래 가장 활발한 곳은 바로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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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분양입주권 거래 가장 활발한 곳은 바로 여기

동구 용운동 e편한세상 에코포세 95건으로 최다... 서구 관저더샵 2차는 34건

  • 승인 2018-08-16 14:46
  • 신문게재 2018-08-16 5면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대전 동구에서 분양한 아파트들의 분양입주권 거래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4개 자치구를 모두 합한 건수보다도 많을 정도다.

대전시전경
대전시 전경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7월 한 달간 대전에서 거래된 아파트 분양입주권은 모두 280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동구에서만 153건이 거래됐다.



가장 거래가 활발한 곳은 동구 용운동 ‘e편한세상 에코포레’다. 모두 95건을 사고팔았다. 거래가는 59㎡ 2억 2000만원, 72㎡ 2억 6000만원, 84㎡ 3억원 수준이다.

동구 판암동 ‘삼정그린코아’(1단지)가 28건으로 뒤를 이었다. 59㎡는 20억 500만원, 72㎡는 2억 5000만원에 거래됐다. 5건이 거래된 2단지(포레스트)의 72㎡는 2억 4357만원에 팔렸다.

입주를 앞둔 동구 대동 대신2지구 ‘이스트시티’도 25건이 거래됐다. 1블록의 경우 59㎡는 2억 2500만원, 74㎡는 2억 5500만원, 84㎡는 2억 7500만원, 2블록의 74㎡는 2억 4500만원에 사고팔았다.

중구에서는 산성동 ‘유등천 모아미래도 리버뷰’와 오류동 ‘스카팰리스’가 각각 2건씩 거래됐다. 리버뷰 84㎡는 2억 9410만원, 스카이팰리스 84㎡는 3억 4670만원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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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udy Sky and Apartments. 게티이지뱅크
서구의 경우 갈마동 ‘갤러리휴리움’의 분양입주권이 5건 거래됐고, 65㎡는 2억 4287만원이었다. 관저동 ‘관저더샵’(1차)은 15건이 거래됐으며, 84㎡는 3억 2340만원에 팔렸다. 용운동 e편한세상 에코포레 다음으로 가장 많이 거래된 ‘관저더샵 2차’(34건)의 84㎡는 3억 1500만원선이었다.

8건이 거래된 복수동 ‘복수센트럴자이’의 72㎡는 2억 8425만원, 84㎡는 3억 5000만원선이고, 1건이 거래된 탄방동 ‘e편한세상 둔산’(1단지)의 84㎡는 3억 5079만원에 팔렸다.

유성구에선 학하지구 대규모 브랜드단지인 제일건설의 오투그란데에서 41건이 거래됐다.

10건이 거래된 1차(오투그란데)의 77㎡는 2억 8000만원선, 20건이 팔린 2차(오투그린데 리빙포레)의 77㎡는 2억 9000만원선, 84㎡는 3억 1100만원에 거래됐다. 3차(유성숲 오투그란데)는 11건이 팔렸으며, 거래가는 59㎡ 2억 4500만원, 79㎡ 3억 960만원이다.

2건이 거래된 반석동 ‘반석더샵’의 84㎡는 3억 5500만원선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대덕구의 경우 ‘e편한세상 법동’에서 7건이 거래됐고, 거래가는 74㎡ 2억 5600만원, 84㎡ 3억 4883만원이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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