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선발된 2018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 사전홍보단은 대전지역 만 29세 이하 청년 50명으로 구성됐다. 내일로 티켓으로 기차 여행을 하면서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을 알리기 위해 만든 이색 홍보단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홍보단원으로 임명된 단원에게는 ▲내일로 바우처 5일권 증정 ▲기념티셔츠 및 홍보 물품 제공 ▲우수 활동단원은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향후 홍보단원들은 온라인을 활용해 2018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 홍보, 여행후기, 인증샷 등 사이언스페스티벌을 전국 각지에 알리는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봉회 대전관리역장은 “이번 홍보단 활동이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레일 대전역과 대전마케팅공사는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은 첨단과학기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대표적인 과학축제다. 올해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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